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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응답을 받으려면 의식 수준을 높여라
책 소개
기도의 크기와 자신을 바라보는 의식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살펴봅니다. 성경의 기도와 응답의 장면을 통해 믿음의 그릇, 구하는 태도,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이해하는 관점을 돌아보도록 돕습니다.
목차
머리말 제1장 네 입을 크게 열라 제2장 그릇의 크기만큼 담긴다 제3장 응답이 막히는 자리 제4장 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작게 구하는 것 제5장 의식 수준은 자기를 아는 자리다 제6장 벽돌 굽는 자의 기도 제7장 애굽을 떠났으나 애굽이 떠나지 않았다 제8장 고기 가마 앞에 앉은 마음 제9장 애굽 마인드의 다섯 얼굴 제10장 메뚜기 자의식 제11장 광야에서 한 세대가 죽어야 했던 이유 제12장 광야는 통과하는 곳이지 사는 곳이 아니다 제13장 가나안은 싸워서 차지하는 땅이다 제14장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다 제15장 아빠 아버지라 부르는 자리 제16장 왕 같은 제사장의 자의식 제17장 이름이 바뀌면 기도가 바뀐다 제18장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의 신분 제19장 봉급자 마인드 제20장 자영업자 마인드 제21장 사업가 마인드 제22장 자산가 마인드 제23장 천재 마인드 제24장 노동업의 한계 제25장 매매업의 확장 제26장 정보업의 세계 제27장 므나를 맡은 종처럼 장사하라 제28장 지혜를 파는 사람 제29장 깨달음은 한순간에 임한다 제30장 말씀을 통한 깨달음 제31장 성령님의 음성을 통한 깨달음 제32장 책을 통한 깨달음 제33장 누구를 만나느냐가 의식을 결정한다 제34장 의식을 끌어올리는 리더와 코치 제35장 수로보니게 여인 — 부스러기라도 받겠다 제36장 백부장 —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제37장 회당장 야이로 — 지위를 내려놓고 발 앞에 엎드리다 제38장 바디매오 — 겉옷을 버리고 인생을 구하다 제39장 크게 구하고 크게 받으라 제40장 이미 받은 줄로 믿으라 제41장 말이 곧 의식이고 의식이 곧 응답이다 제42장 백 배의 지경을 구하라 제43장 내가 채우리라 저자 소개 판권
머리말 · 본문 미리보기
[ 머리말 ] 네 입을 크게 열라 당신은 지금 무엇을 구하고 있습니까? 나는 오랫동안 기도했으나 응답을 받지 못한다는 사람들을 수없이 만났습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묻습니다. “왜 내 기도는 응답이 없을까요?” 그 얼굴에는 지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나는 그들의 기도를 들어 보았습니다. 놀랍게도 그들은 기도하지 않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새벽마다 나왔고 금식도 했고 눈물도 흘렸습니다. 문제는 다른 데 있었습니다. 그들이 구하는 내용이 너무 작았습니다. 10년을 기도한 사람의 기도 제목이 10년 전과 똑같은 경우를 여러 번 보았습니다. 세월은 흘렀는데 기도는 그 자리에 서 있었습니다. 기도의 길이가 늘어난다고 기도의 크기가 자라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시편 81편 10절에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시 81:10) 이 말씀을 자세히 보십시오. 하나님은 “내가 채우리라”고 하시기 전에 “네 입을 크게 열라”고 하셨습니다. 채우시는 분은 하나님이지만 입을 여는 것은 사람의 몫입니다. 하나님의 손이 작은 것이 아니라 사람의 입이 작은 것입니다. 나는 이 말씀 앞에서 오래 멈춰 섰습니다. 그러고는 성령님께 여쭈었습니다. “성령님, 사람들이 기도 응답을 받지 못하는 진짜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때 내 안에서 세미한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그들의 입이 아직 애굽에 있다.’ 나는 그 자리에서 무릎을 쳤습니다.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하나님이 “네 입을 크게 열라”고 하시는데도 그 입이 여전히 애굽의 크기에 머물러 있다는 것입니다. 몸은 나왔는데 의식은 나오지 못한 것입니다. 채찍에 맞으며 벽돌을 만들던 사람의 마음으로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구할 수 없습니다. 노예의 기도는 노예의 크기를 넘지 못합니다. 그가 구하는 최대치는 오늘 하루 매를 덜 맞는 것입니다. 사람의 자리는 셋 중 하나입니다. 아직 애굽에 있는 자리, 애굽에서는 나왔으나 아직 들어가지 못한 광야의 자리, 약속의 땅을 차지한 자리입니다. 몸이 어디 있느냐가 아니라 마음이 어디 있느냐를 말하는 것입니다. 애굽에서 나온 그 세대가 왜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습니까? 하나님의 능력이 모자라서가 아닙니다. 그들의 의식이 아직 애굽에 남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광야에서도 고기 가마를 그리워했습니다. 기도 응답을 가로막는 가장 큰 이유 하나가 바로 의식 수준입니다. 의식 수준이란 내가 나를 누구로 알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내가 나를 종으로 알면 종의 것을 구합니다. 내가 나를 아들로 알면 아들의 것을 구합니다. 하나님은 구하는 대로 주시는 분이시기에 결국 내 의식 수준이 내 응답의 크기를 결정합니다. 이것은 사람을 정죄하려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오히려 가장 큰 희망입니다. 하나님이 바뀌셔야 내 인생이 바뀌는 것이라면 나는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내 의식이 바뀌면 되는 것이라면 오늘 당장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나는 세 가지를 다루려고 합니다. 첫째, 노예 마인드가 어떻게 기도를 가로막는지 성경으로 밝히겠습니다. 애굽을 떠난 이스라엘이 왜 40년을 광야에서 돌았는지, 왜 한 세대가 통째로 그 땅에 묻혔는지 그 이유를 함께 보겠습니다. 둘째, 봉자사자천 마인드와 노매정 마인드를 정리하겠습니다. 봉급자, 자영업자, 사업가, 자산가, 천재의 다섯 층이 있습니다. 노동업, 매매업, 정보업의 세 길도 있습니다. 이것은 돈 버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 자기를 어느 자리에 두고 사느냐 하는 의식의 문제입니다. 셋째, 깨달음을 통해 의식 수준을 높이는 길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사람은 노력으로 조금씩 올라가지 않습니다. 깨달음이 임하는 순간 단번에 올라갑니다. 말씀을 통해, 성령님의 음성을 통해, 책을 통해, 사람을 통해 그 깨달음이 옵니다. 그래서 무엇을 읽고 누구를 만나느냐가 인생을 갈라놓습니다. 나도 노예 마인드로 산 시절이 있었습니다. 10대에는 한 달에 18만 원을 받으며 일했고 20대에는 하루 품삯을 받고 공사장에 나갔습니다. 그때 내 기도는 “오늘 하루만 버티게 해 주십시오”였습니다. 그 기도가 잘못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그것이 내 기도의 전부였다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나는 하루를 구했고 하루를 받았습니다. 다음 날에도 다시 하루를 구했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이 내 의식을 바꾸어 주셨습니다. 그분은 내게 큰 지혜와 큰 믿음을 주셨고 나는 책을 써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내 기도가 달라졌습니다. 기도가 달라지자 응답도 달라졌습니다. 지금 나는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당신의 기도가 작은 것은 당신의 하나님이 작아서가 아닙니다. 당신이 당신을 작게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말씀하십니다.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이 책은 기도를 더 오래 하는 법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더 크게 구하는 사람이 되는 길을 보여 드리려 합니다. 오래 기도하고도 제자리인 분들을 위해 썼습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당신의 입이 커져 있을 것입니다. 커진 그 입만큼 하나님이 채우실 것입니다. 핑계가 없습니다. 오직 순종뿐입니다. 당신의 의식 수준을 높이십시오. 그리고 다시 기도하십시오. 2026년 9월 김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