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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노동을 하루로 줄이는 비결
책 소개
한 사람의 시간과 노동을 넘어 책과 믿음의 실천이 가진 가능성을 돌아보는 신앙 도서입니다. 끝에서부터 생각하는 관점, 말씀을 붙드는 태도, 자신의 경험을 글로 남기는 일을 함께 다룹니다.
목차
머리말 성구 끝에서부터 생각하라 믿음은 이미 도착한 사람의 생각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눈 말씀이 먼저요 세계가 나중이다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라 시초부터 종말을 알리시는 분 창세 이후로 죽임을 당한 어린 양 에녹, 삼백 년을 하루처럼 걷다 비 오기 전에 방주를 지으라 욥은 끝을 미리 알았다 상 주심을 바라보라 아벨의 제사는 아직도 말한다 웃음이라는 이름을 먼저 받으라 칠십 년의 끝을 읽고 기도하라 요셉의 꿈은 지도였다 생각의 시제를 바꾸라 천년을 하루로 보는 자 끝에서부터 시작하라 받은 줄로 믿으라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라 산더러 말하라 뿌리에서부터 마르는 나무 나귀 새끼를 풀어 끌고 오라 여리고는 함성 이전에 무너졌다 찬양대를 군대 앞에 세우라 마지막 한 줌으로 먼저 떡을 만들라 요단은 발이 잠길 때 갈라진다 비를 보기 전에 개천을 파라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 결과를 먼저 말하라 큰 용사여, 그 이름부터 받으라 신을 신고 지팡이를 잡고 먹으라 감사가 먼저요 기적이 나중이다 스타일부터 바꾸라 끝에서부터 여행하라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가라 멀리서 보고 환영하라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라 장막에 살면서 성을 바라보라 광야는 우회로가 아니라 지름길이다 온전히 따르는 자의 보고서 이미 앉은 자로 걸으라 천국 여권을 먼저 손에 쥐라 돌아가지 않는 사람 바다가 갈라지기 전에 발을 떼라 겉옷과 쟁기를 태우라 곧 배를 버려두고 따르라 길에서 인도를 받는 사람 구름이 떠오르면 곧 떠나라 네 떡을 물 위에 던지라 순례자의 짐은 십자가 앞에서 벗겨진다 끝에서부터 저술하라 모든 성공의 끝은 책이다 묵시를 판에 새기라 이름을 먼저 지으라 목차가 곧 인생이다 마지막 문장을 먼저 쓰라 자녀의 손에 쥐여 줄 한 권 기록하는 자가 역사를 가진다 돌을 세워 이름을 붙이라 두루마리를 먹으라 초등학교만 나와도 책을 쓴다 칠백 권을 쓴 사람의 하루 한 문장으로 줄일 수 있어야 한다 버리는 것이 쓰는 것이다 제목이 독자를 부른다 죽었으나 아직도 말하느니라 후손에게 물려줄 유업 끝에서부터 질문하라 질문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듣는 마음을 구하라 네 집에 무엇이 있느냐 네가 낫고자 하느냐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네 이름이 무엇이냐 어찌하여 네가 여기 있느냐 내가 누구관대 누구를 보내며 누가 갈꼬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주여 무엇을 하리이까 소망의 이유를 묻거든 오늘 당신이 던져야 할 한 가지 질문 지은이 판권
머리말 · 본문 미리보기
머리말주께는 천년이 하루 같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습니까? 매일 한 사람씩 앉혀 놓고 삼십 분씩 복음을 전한다고 해봅시다. 하루도 쉬지 않고 천년을 전하면 삼십육만 오천 명입니다. 그런데 방송 카메라 앞에 한 번 서면 하루 만에 삼백육십오만 명에게 전해집니다. 천년의 노동이 하루로 줄어든 것입니다. 나는 이것을 깨달은 날부터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사람들은 대개 처음부터 시작합니다. 밑바닥에서 한 계단씩 올라가려 합니다. 그런데 성경을 펼쳐 보십시오. 하나님은 단 한 번도 그렇게 일하신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아들을 주시기 전에 이름부터 바꾸셨습니다. 여리고 성이 무너지기 전에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으니.”(수 6:2) 하고 완료형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나사로가 무덤 속에서 나흘째 썩어 가고 있을 때 하늘을 우러러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요 11:41) 하셨습니다. 살아난 뒤에 드린 감사가 아니라 살아나기 전에 드린 감사였습니다. 마침내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요 19:30) 하셨습니다. 헬라어 “테텔레스타이”(tetelestai)는 상인들이 빚을 다 갚은 차용증서에 도장처럼 찍던 말로 ‘완납, 더 낼 것이 없음’이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태어나기 이천 년 전에 우리의 계산은 이미 끝났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식입니다. 하나님은 끝에서부터 일하십니다. 그러니 우리도 끝에서부터 살아야 합니다.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11:24) 받을 줄로가 아니라 받은 줄로입니다. 나도 그렇게 살았습니다. 성공한 다음에 책을 쓰겠다고 하지 않고 책부터 썼습니다. 은퇴한 다음에 여행 가겠다고 하지 않고 여행부터 다녀왔습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칠백 권을 썼느냐고 물으면 나는 대답합니다. 처음부터 쓰지 않았고 끝에서부터 썼다고. 이 책은 그 비결을 다섯 원리로 정리한 것입니다. 끝에서부터 생각하라, 시작하라, 여행하라, 저술하라, 질문하라. 다섯처럼 보이지만 뿌리는 하나입니다. 하나님은 끝에서부터 일하신다는 것입니다. 지금 당신 앞의 일이 천년처럼 아득해 보입니까? 계산기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그 계산에 하나님을 넣지 않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넣으면 분모가 바뀝니다. 이제 책장을 넘기고 끝에서부터 사는 법을 배우십시오. 김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