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미리보기

성령님은 나의 목자시니

김열방 지음

책 소개

시편 23편을 한 절씩 걸으며 만나는 목자 성령님. 여섯 부, 서른두 장을 통해 쉼과 회복, 골짜기에서의 동행과 넘치는 은혜를 묵상한다.

목차

차례 머리말 서장 성령님은 나의 목자시니 제1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1. 여호와는 2. 나의 3. 목자시니 4. 내가 5.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제2부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 6. 그가 나를 7. 푸른 초장에 8. 누이시며 9. 쉴만한 물 가으로 10. 인도하시는도다 제3부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11. 내 영혼을 12. 소생시키시고 13. 자기 이름을 위하여 14. 의의 길로 15. 의의 길에서 들리는 음성 제4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16.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17.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18.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19.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20. 주의 지팡이와 21.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제5부 원수의 목전에서 베푸신 상 22.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23. 내 원수의 목전에서 24. 기름으로 25.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26. 내 잔이 27. 넘치나이다 제6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28. 나의 평생에 29.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30. 정녕 나를 따르리니 31. 내가 여호와의 집에 32. 영원히 거하리로다 종장 성령님, 시편 23편으로 고백합니다 부록

머리말 · 본문 미리보기

머리말 목자 없이 살던 양이 목자를 만난 날 당신에게는 목자가 있습니까? 양은 혼자 살 수 없습니다. 양은 길을 잘 모르고, 멀리 보지 못하고, 맹수 앞에서 싸울 힘도 없습니다. 그래서 양에게 가장 큰 복은 좋은 풀밭도 아니고 넓은 우리도 아닙니다. 좋은 목자입니다. 목자가 있으면 풀밭도 생기고 물가도 생기고 안전한 우리도 생깁니다. 목자가 없으면 아무리 넓은 들판에 있어도 양은 길을 잃습니다. 나도 한때 목자 없이 살던 양이었습니다. 교회에 다녔고 기도도 했고 성경도 읽었지만 내 인생의 길을 내가 정하고 내가 끌고 가려고 애썼습니다. 그러다 보니 늘 지치고 늘 목말랐습니다. 1988년, 스무 살의 어느 날 나는 길을 걷던 중 나를 찾아오신 성령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1992년, 일병이 되어 첫 휴가를 나왔을 때 나는 집 앞 공원에서 성령님을 인격적으로 대면했습니다. 그날 나는 알았습니다. 내게도 목자가 계시다는 것을. 그분이 지금 내 안에, 내 곁에 살아 계신다는 것을. 목자 없이 살던 양이 목자를 만난 날이었습니다. 그날부터 시편 23편은 내게 더 이상 옛날 다윗의 노래가 아니었습니다. 내 노래가 되었습니다. 다윗은 목동이었습니다. 베들레헴 들판에서 아버지의 양을 쳤고, 사자와 곰이 양을 물어 가면 쫓아가서 건져 냈습니다. 그는 목자가 양을 위해 무엇을 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았습니다. 그런 다윗이 왕이 된 뒤에도 자신을 왕이라 부르지 않고 양이라 불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자기 목자라고 불렀습니다. 나는 그 고백이 참 좋습니다. 가장 높은 자리에 앉은 사람이 가장 낮은 양의 자리로 내려가 목자를 노래했기 때문입니다. 군대 회식 자리에서 찬송을 불러 달라는 선임병들 앞에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를 부르던 날부터, 그 노래는 내 고백이었습니다. 그 뒤로 지하 단칸방에서도, 개척 교회의 눅눅한 예배당에서도, 전국과 세계를 다니는 집회 길에서도 나는 그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단 하루도 목자 없이 버려진 날이 없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 23:1) 나는 이 한 구절을 믿고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렇게 고백합니다. “성령님은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이 고백은 여호와를 성령님으로 바꿔치기하는 말이 아닙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목자가 되어 주셨고, 아들 예수님께서 선한 목자로 오셔서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셨고, 지금은 또 다른 보혜사 성령님께서 내 안에 오셔서 그 목자 되심을 내 삶에 날마다 실제로 이루어 주신다는 고백입니다. 이 책은 시편 23편을 한 구절씩 천천히 걸어가는 책입니다. 시편 23편은 여섯 절입니다. 그래서 이 책도 여섯 부로 나누었습니다. 제1부는 목자가 되어 주신 성령님, 제2부는 쉬게 하시는 성령님, 제3부는 회복시키시는 성령님, 제4부는 함께 걸으시는 성령님, 제5부는 넘치게 하시는 성령님, 제6부는 끝까지 따라오시는 성령님을 만나는 길입니다. 그 여섯 부 안에 모두 서른두 장이 있습니다. 한 구절에 한 장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처럼 낱말 하나, 마디 하나를 붙들고 한 장씩 씁니다. 다윗은 이 노래를 한숨에 불렀지만 우리는 한 걸음씩 걸어가려고 합니다. 양은 뛰지 않습니다. 목자를 따라 한 걸음씩 걷습니다. 장마다 구절의 뜻을 풀고, 같은 진리를 말하는 다른 성경 말씀을 찾고, 그 구절이 내 삶에서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숨김없이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장 끝에는 오늘 성령님과 함께 해 볼 한 가지와 기도를 실었습니다. 서두르지 마십시오. 하루에 한 장씩 읽으십시오. 그 장의 구절을 소리 내어 읽고, 장 끝의 기도를 당신의 입으로 드리십시오. 그러면 서른두 날이 지난 뒤 당신은 시편 23편 전체를 마음에 품고 걷게 될 것입니다. 책 끝에는 서른두 날 동안 날마다 붙들 묵상 질문과 구절별 선포문을 부록으로 실었습니다. 종장에는 내가 시편 23편으로 드리는 고백을 담았습니다. 당신도 그 고백을 따라 하며 당신만의 고백을 만들어 보십시오. 나는 당신에게 약속합니다. 이 책을 끝까지 걸어가면 시편 23편이 당신의 노래가 될 것입니다. 당신은 더 이상 목자 없는 양처럼 살지 않을 것입니다. 무엇을 먹을지, 어디로 갈지, 골짜기를 어떻게 지날지 혼자 고민하지 않을 것입니다. 성령님께 묻고 그분의 음성을 듣고 그분을 따라가게 될 것입니다. 부족함이 없다는 것은 모든 것을 손에 쥐었다는 뜻이 아닙니다. 목자가 내 곁에 계시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부요합니다. 그리고 당신도 그렇습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지금 지쳐 있습니까? 길을 잃었습니까? 골짜기를 지나고 있습니까? 괜찮습니다. 목자가 계십니다. 성령님이 지금 당신 곁에 계십니다. 그분이 당신의 이름을 부르고 계십니다. 자, 이제 함께 걸어갑시다. 첫 구절, “여호와는”에서부터 시작합니다. 2026년 가을, 잠실에서 잠실목자교회 담임목사 김열방

한결사

홈 화면에 추가하세요

홈 화면의 한결사 아이콘을 눌러 도서를 찾고 주문과 구매 도서를 확인하세요.

컴퓨터

Chrome 또는 Edge의 주소창 설치 아이콘이나 브라우저 메뉴에서 ‘앱 설치’를 선택해 주세요.

설치 메뉴의 이름과 표시 여부는 브라우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도서 조회, 주문·결제, 파일 다운로드와 관리 기능은 인터넷에 연결해 이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