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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 비용을 절감하게 해주세요

아낄 곳과 사랑할 자리를 구분하는 지혜

한결사 · · 본문 2,619자

성령님, 비용을 절감하게 해주세요 표지

성령님, 비용을 절감하게 해주세요

김열방 지음 · 한결사

책 살펴보기

돈을 아끼려고 마음먹었는데, 정작 사랑하는 사람에게 써야 할 돈까지 아까워진 적이 있습니까? 반대로 가족에게 넉넉하게 해 주고 싶어서 시작한 지출이 어느새 필요 없는 소비까지 늘려 놓은 적은 없습니까? 재정을 돌아볼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조건 줄이겠다는 결심만이 아닙니다. 어디에서 아끼고, 어디에서 기꺼이 써야 하는지 분별하는 지혜입니다.

김열방의 신간 『성령님, 비용을 절감하게 해주세요』는 바로 그 경계선을 묻는 책입니다. 이 책의 머리말은 ‘아껴야 할 곳과 아끼지 말아야 할 곳’이라는 제목으로 시작합니다. 비용을 절감하는 일을 숫자만의 문제로 다루지 않고, 돈을 대하는 마음과 가족을 사랑하는 태도, 시간과 재정을 맡아 관리하는 청지기의 자세로 연결합니다.

살다 보면 아끼는 사람과 잘 쓰는 사람을 서로 반대편에 세워 놓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 책이 독자에게 건네는 질문은 조금 다릅니다. 지금 줄이고 있는 것이 낭비인지, 아니면 사랑의 표현인지 살펴보라는 것입니다. 지금 쓰고 있는 돈이 꼭 필요한 자리로 가고 있는지, 습관과 체면을 따라 흘러가고 있는지도 함께 돌아보게 합니다.

첫째, 돈을 존중하는 마음부터 점검합니다. 제1부 ‘돈은 인격을 따라 흐른다’에서는 작은 돈을 대하는 자세, 맡겨진 돈을 세어 보는 청지기의 책임, 남은 것을 거두는 태도를 살핍니다. ‘10원을 우습게 여기는 사람’, ‘청지기는 주인의 돈을 세어 본다’, ‘남은 조각 열두 바구니’, ‘낭비는 마음의 문제다’라는 장 제목들이 이 책의 관심을 보여 줍니다. 절감의 시작을 지갑보다 마음에서 찾는 구성입니다.

작은 지출은 하나씩 보면 별것 아닌 듯합니다. 하지만 무엇을 샀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결제, 쓰지 않는데 계속 내는 비용, 비교하지 않고 습관처럼 지불한 돈이 쌓이면 재정의 방향이 흐려집니다. 이 책을 펼칠 때 자신의 지출 목록도 함께 들여다보면 좋겠습니다. 책의 질문을 내 생활에 가져오는 순간, 절감은 막연한 구호에서 구체적인 점검으로 바뀝니다.

둘째, 가족에게 베푸는 사랑의 자리를 소중하게 여깁니다. 제2부의 제목은 ‘가족에게는 절감하지 않는다’입니다. ‘아끼지 말아야 할 자리’, ‘생일과 기념일은 계산하지 않는다’, ‘밥상은 줄이지 않는다’, ‘쉼과 잠자리에 인색하지 않다’ 등의 장이 이어집니다. 돈을 지키겠다는 마음 때문에 가까운 사람의 필요와 쉼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하는 대목입니다.

이 부분은 많이 쓰는 것이 곧 사랑이라는 단순한 구호로 읽기보다, 돈을 쓰는 목적을 다시 묻는 초대로 읽으면 좋겠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식탁,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 충분한 쉼처럼 삶을 지탱하는 자리가 있습니다. 내 재정에서 그 자리는 어떤 대우를 받고 있는지, 절약이라는 이름으로 늘 마지막 순서에 밀려나지는 않았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셋째, 거래와 시간에는 분명한 질서를 세웁니다. 제3부 ‘밖을 향해서는 세월처럼 아낀다’에는 ‘필요 없는 지출을 끊는 법’, ‘견적서 앞에서 기도하는 사람’, ‘시간도 비용이다’, ‘만나지 않아도 되는 만남’이 담겨 있습니다. 물건값을 비교하는 일에서부터 시간을 어디에 쓰는지 돌아보는 일까지, 비용의 범위를 넓혀 생각하도록 이끕니다.

사업을 운영하는 분에게는 견적과 경비를 살피는 시간이, 가정을 돌보는 분에게는 반복되는 생활비를 확인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사역하는 분에게도 맡겨진 재정과 시간을 어디에 사용하는지 돌아볼 자리가 필요합니다. 책의 목차를 따라가며 내 상황에 해당하는 질문을 적어 보십시오. 덜 써야 할 항목과 더 소중히 돌봐야 할 자리가 서로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넷째, 절감한 돈이 향할 목적을 생각합니다. 제4부 ‘절감은 축복의 통로다’는 ‘절감한 돈은 어디로 가는가’라는 질문으로 문을 엽니다. 선물, 빚 없는 자유, 십일조, 검소함, 선교, 예산과 습관을 이어서 다룹니다. 얼마를 남겼는지에서 멈추지 않고 남긴 돈을 무엇을 위해 사용할지 묻는 것입니다. 절감이 삶을 움츠러들게 하는 일이 아니라 가치 있는 곳에 힘을 모으는 일이 되도록 생각을 넓혀 줍니다.

이 책은 수입이 늘어날 때까지 재정 정리를 미루고 있는 분, 아껴도 늘 부족하다고 느끼는 분, 가족에게 쓰는 돈과 사업 경비 사이에서 기준을 세우고 싶은 분에게 권합니다. 성령님께 지혜를 구하면서 실제 지출도 돌아보고 싶은 독자에게도 좋은 읽기의 출발점이 됩니다. 막연한 불안 대신 구체적인 질문을 가지고 한 장씩 읽어 보십시오.

읽은 뒤에는 작은 실천 하나를 정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최근 지출 가운데 사용하지 않는 항목을 확인하고, 가족을 위해 꼭 지키고 싶은 자리도 적어 보는 것입니다. 줄일 곳과 지킬 곳을 같은 종이에 나란히 적으면 돈을 대하는 자신의 우선순위가 드러납니다. 이 실천은 책이 던진 질문을 독자의 일상으로 이어 보기 위한 제안입니다.

아껴야 할 곳에서는 지혜롭게 아끼고, 사랑해야 할 자리에서는 마음을 다해 베푸는 삶. 『성령님, 비용을 절감하게 해주세요』를 통해 나의 돈과 시간, 그리고 소중한 사람을 대하는 기준을 다시 세워 보십시오. 한결사 도서 상세 페이지에서 책 소개와 목차를 살펴보고, 지금 내게 필요한 질문부터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도서 상세 정보와 구매 안내: https://www.yeolbang700.com/ebooks/holy-spirit-cost-saving

SNS에 나누는 책 이야기

인스타그램 · SNS용 짧은 소개

아껴도 늘 부족하게 느껴지시나요? 『성령님, 비용을 절감하게 해주세요』는 돈을 대하는 마음, 가족에게 베푸는 사랑, 불필요한 지출과 시간, 절감한 돈이 향할 목적을 함께 돌아보는 책입니다. 아껴야 할 곳과 지켜야 할 자리를 나란히 적어 보세요. 재정을 바라보는 질문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김열방 지음 · 한결사 #한결사 #김열방 #신간소개 #비용절감 #청지기 #기독교도서 https://www.yeolbang700.com/ebooks/holy-spirit-cost-saving

유튜브 쇼츠 · 틱톡용 영상 대본

[도입] 돈을 아끼다가 정작 사랑하는 사람에게까지 인색해진 적 있으신가요? [표지] 김열방의 『성령님, 비용을 절감하게 해주세요』를 소개합니다. [본문] 이 책은 아껴야 할 곳과 아끼지 말아야 할 곳을 묻습니다. 돈을 대하는 마음, 가족의 필요, 불필요한 지출과 시간, 절감한 돈의 목적을 돌아봅니다. [마무리] 오늘 줄일 지출 한 가지와 소중히 지킬 자리 한 가지를 적어 보세요. 책 소개와 목차는 한결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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